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이 SM-2 대공유도탄을 발사하고 있다. 해군은 5일 2012년 림팩훈련에 참가 중인 율곡이이함이 지난달 중순께 하와이 인근 해역에서 실시된 이지스함 전력화 평가에서 SM-2 대공유도탄 및 램(RAM)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율곡이이함은 유도탄 실사를 끝으로 2년여에 걸친 전력화 평가를 완수함으로써 전투 능력을 100% 검증받았으며, 향후 대북억제를 비롯해 우리 영해 수호의 핵심전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국방일보 2012.7.6 <해군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