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국방전자조달 모바일 서비스 개통 / 국방일보 2012.08.08
국방전자조달 관련 주요 정보를 언제든지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8일부터 국방전자조달 전자입찰에 참여하는 모든 업체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들이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조달계획과 입찰공고, 입찰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든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관심입찰’ 등록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입찰건에 대해 정보를 쉽게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국방전자조달 모바일 서비스(사진)는 행정안전부의 ‘대국민 모바일 서비스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말 개발을 시작했다.
전용 앱은 상반기에 개발을 완료하고 검증을 거쳐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국방전자조달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방사청 관계관은 “이번에는 안드로이용 스마트폰만 이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한 상태이며, 아이폰용 앱은 추가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병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