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본지를 통해 미국의 6ㆍ25전쟁종군기자로 널리 알려진 마거리트 긴스(Marguerite Higginsㆍ사진) 기자의딸과외손히긴스.jpg 자가6ㆍ25전쟁 6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초청으로 31일 방한한다.
 히긴스기자는당시전장을종횡무진으로누비며 수많은  특종과 현장감 있는 기사로 전쟁의 참상과 이면을 세계에 일리며 국제사회의 한국지원을 요청했던 전설적인 미국여성종군기자.
 5박 6일일정으로 이뤄지는이번행사에는현재미국남플로리다대학교에서상담및심리학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히긴스 기자의 딸 린다 밴더블릭(51ㆍLinda bnderbleek) 박사와홍보분야인턴으로있는그녀의아들오스틴(20ㆍAusten)이 동행한다.
 이들은방한기간중남북분단의현장인비무장지대(DMZ)와 6ㆍ25전쟁당시치열한공방전이펼쳐진낙동강전투재연행사에참전용사들과함께참가한다. 특히2일정부는히긴스기자의희생과 용맹, 그리고한미동맹에크게기여한공로를 인정해 외교훈장(2등급ㆍ흥인장)을수여하고재방한참전용사와함께하는만찬에초청해그녀의희생과공적을치하하고유족을격려하는 행사를열계획이다.
 본지는지난해11월히긴스기자가저술한‘War in Korea’의한국어 번역서인 ‘자유를 위한 희생’을15회에 걸쳐 연재했다. 올 6월에는6ㆍ25전쟁60주년특집으로‘마거리트 히긴스의 못다 한 이야기’를 7회에 걸쳐 연재, 전쟁의 참혹함과 자유의 소중함을널리 알린바 있다.
이주형 기자 jataka@dema.kr


  • 슈퍼맨 2010.09.01 16:14

    해병대에 귀신잡는해병대란 칭호를 붙여준 기자지요^^


  1. 625종군기자 히긴스초청 외교훈장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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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0.08.31 Views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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