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건군 제64주년 기념 엠블럼/주제어 선정
- 건국/호국용사 및 국민과 함께하는 민/군 화합, 축제의 장 마련
- 민/관/군/경 입체 합동작전, 연합 및 합동 고공강하, 특전사 대규모 특공무술,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장비 관람 및 병영훈련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사진: 2011년 건군 63주년 국군의 날 행사장면>
□ 건군 제64주년 국군의 날(2012. 10. 1일)을 기념하는 경축행사가 육 · 해 · 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에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 “강한 국군!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진 일류국가로의 국격 향상과 평화 통일을 향한 민/군 화합과 축제의 場이면서 동시에 국군의 합동성과 결연한 국방의지를 표방한다는 컨셉(Concept, 행사개념)으로 건국 · 호국용사, 창군 원로, 장병 대표와 시민 등 3일간 총 1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 식전행사는 ‘군악대 팡파르’, ‘진군의 북소리’와 사물놀이로 축제 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며, 이어 연예병사 및 국군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Be The Star” 수상자 및 현역 장병들의 비보이팀, 의장대의 화려한 기념공연이 열리고, 마지막으로 국군과 참관인이 함께 하는 군가 합창으로 이어지는 화합/단결의 장으로 펼쳐진다.
□ 기념식은 각 군 의장대와 통합기수단 및 각 군 사관학교 생도와 학군단 후보생들이 참여하는 열병, 국가 안전보장에 기여한 부대 및 개인에게 훈장 ·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충성․명예의 장으로 전개된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대통령께서 건군 유공자 · 참전용사 및 6.25전쟁 지원국 63개국 기수단들과 사관생도들이 든 ‘전사자 명부’와 함께 입장하여 감사와 추모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식후행사는 ‘민 · 관 · 군 통합방위작전’, ‘軍 합동작전’, 연합 및 합동전력의 ‘고공강하’, 특전사의 ‘특공무술’, 그리고 영국에서 개최된 에어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한 국군의 모습을 재연, 대적/필승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 올해 새롭게 구성된 ‘민/관/군 통합방위작전은 테러/재난/국지도발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한 통합된 대응능력뿐만 아니라, 군사적 위기상황에 대한 군의 즉각 응징태세를 ‘軍 합동작전’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식후행사에는 6․25 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 등에 참전했던 참전용사와 손녀가 직접 출연하여 스토리텔링 형식의 재현영상과 실제기동이 포함된 연출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행사 종료 후 초청 및 참관 인원은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K-2 전차 등 주요 장비는 물론, K1-A1전차 기동 및 헬기 레펠 ․ 패스트로프 시범,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모형탑(mock 타워), 서바이벌, 줄타기 등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병형체험을 마련하여 색다른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한편, 국방부는 국군의 날과 부대별 행사를 연계하여 9월 15일(토)부터 10월 21(일)까지 국방페스티벌 기간으로 설정하여 대국민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국방페스티벌 기간은 지상군 페스티벌, 인천상륙작전 기념 행사, 블랙이글스 귀국 에어쇼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9월 21일(금) 저녁 전쟁기념관 광장에서는 Be The Star 결선, 9월 25일(화) 오후 계룡시 문화예술전당에서는 창작 군가경연대회 등 이채로운 문화예술행사도 개최된다.
□ 2012년 건군 제6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의 참관은 국방부 홈페이지(www.mnd.go.kr) 참관 신청 팝업창을 통해 9월 9일(일) 24:00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