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한미군 주임원사 초청 오찬 / 국방일보 2012.09.18
한미군 주임원사와 가족들이 한미연합사 주임원사단 초청으로 서울 용산기지에서 한미 군사동맹을 다지고 있다.한미연합 한미군 주임원사들이 실질적 군사동맹을 보다 돈독히 다졌다. 김종원 기자 jwkim@dema.mil.kr
사 제공
한미연합사령부 주임원사단은 지난 14일 한미군 주임원사 120여 명을 서울 용산기지로 초청했다.
성창우 한미연합사 주임원사는 한미군 주임원사들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안내해 견학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용산기지 야외 연회장에서는 한미군 주임원사들이 정겨운 오찬으로 한미 우정을 쌓았다.
안토니 마호니 한미연합사 미군 주임원사는 한미동맹에 기여한 한미 주임원사들에게 제임스 서먼 사령관 감사장을 대신 전달하며 격려했다.
성 원사는 “한미 주임원사들이 업무 노하우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졌다”면서 “앞으로 연합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보장하는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권오성 부사령관은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부사관의 대표로서 한미 연합군의 튼튼한 하부조직 강화를 위해 책임을 다해 달라”면서 “부대 지휘관의 진정한 오른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