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장병 감사편지 1만5000통 접수 / 국방일보 2010.09.24
“국군 행님아, 언제나 우리나라를 지켜 줘서 고맙데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병무청의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에 전국 각지의 초등 학생들이 군 장병들에게 쓴 감사 편지의 내용들이다.
병무청은 20일 이 같은 편지 내용을 소개하면서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영웅,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에 총 1만5000통의 편지와 응원 메시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군 훈련소와 유치원·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감사 메시지를 받거나 편지ㆍ엽서를 직접 접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감사 편지 행사는 한때 과거 추억 속으로 잊혀지는 듯했던 위문 편지의 감동을 다시금 되살렸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단순히 편지 쓰기에서 탈피해 다양한 기획 행사로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은 것이 이번 캠페인의 특징이다.
서울지역 병무청에서는 엽서 형식의 응원 메시지를 접수받아 ‘응원나무 전시회’를 열었다. 경기도 의정부의 306보충대에서는 입영 장정의 부모와 친구를 대상으로 감사편지 쓰기 행사가 치러져 뜨거운 격려와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기도 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접수된 감사메시지는 편지ㆍ액자ㆍ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국군의 날 이전에 각 지역 군부대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병무청의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에 전국 각지의 초등 학생들이 군 장병들에게 쓴 감사 편지의 내용들이다.
병무청은 20일 이 같은 편지 내용을 소개하면서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영웅,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에 총 1만5000통의 편지와 응원 메시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군 훈련소와 유치원·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감사 메시지를 받거나 편지ㆍ엽서를 직접 접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감사 편지 행사는 한때 과거 추억 속으로 잊혀지는 듯했던 위문 편지의 감동을 다시금 되살렸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단순히 편지 쓰기에서 탈피해 다양한 기획 행사로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은 것이 이번 캠페인의 특징이다.
서울지역 병무청에서는 엽서 형식의 응원 메시지를 접수받아 ‘응원나무 전시회’를 열었다. 경기도 의정부의 306보충대에서는 입영 장정의 부모와 친구를 대상으로 감사편지 쓰기 행사가 치러져 뜨거운 격려와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기도 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접수된 감사메시지는 편지ㆍ액자ㆍ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국군의 날 이전에 각 지역 군부대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