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지상군 페스티벌 2012」행사, ‘강한 육군, 국민과 함께!’-

◦육군이 「지상군 페스티벌 2012」행사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정예육군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군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기획단은 이번에는 공연, 시범, 전시, 체험, 경연대회 등 6개 분야 27개 종목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그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 먼저,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전쟁의 참상을 정확히 인식함으로써 국민들의 나라사랑마음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6·25사진 및 전사자 유품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 육군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및 테마퍼레이드 등은 물론, 육군과 국방홍보지원대원의 화려한 공연과 특공무술 및 고공강하 시범, 전차 등 기동장비가 기동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정예 육군관’에서는 육군의 역사와 병영생활관의 과거․현재 등을 비교해 볼 수 있고, 육군역사관을 중심으로 탄약전시관, 과학화훈련 체험관, 군복전시관 등 자유로운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그리고 ‘과학화 훈련관’에서는 육군의 최첨단 훈련장비에 탑재된 각종 시뮬레이터를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 또한 현재 육군에서 운영 중인 122종의 전차, 장갑차, 자주포, 헬기 등 대부분의 무기와 장비가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이 직접 내부에 들어가 견학할 수 있으며, 기동하는 장갑차에 탑승해 육군 장비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 특히 평상시에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계룡대를 버스와 용도령열차로 투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허가된 장소에서는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 그리고 행사장과 주변에서는 로봇경진대회, 모형헬기 경기대회, 꿈나무 골프대회 등도 개최한다.
   - 이밖에도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2012 런던올림픽 펜싱 메달리스트’ 신아람, 최인정 선수의 팬 사인회를 갖는 등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이상으로 ‘지상군 페스티벌 2012’ 행사는 “강한 육군, 국민과 함께!”란 슬로건처럼 계룡대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육군의 모든 것을 보고 만지며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 온 김희철 육군 정책실장은 “강한 육군, 국민과 함께!란 슬로건처럼 국민과 육군이 하나되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은 행사기간 중 계룡대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계룡시와 대전현충원역에서 셔틀버스를 20～30분 간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myfest.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끝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