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4월 29일부터 NATO가 목록체계 공식 교육자료로 채택한 목록관련 이러닝 교육체계를 방위사업청 홈페이지를 통해 2개 국어(영어, 불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 NATO는 미국, 영국 등에서 실시하던 목록관련 교육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교육의 활용도가 적었으나 우리나라의 이러닝 교육방식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활용도도 높다고 판단해 2011년도에 NATO 목록체계에 대한 이러닝 콘텐츠 제작을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요청하였다.
- 이에 방위사업청은 2011년 12월 나토목록체계 소개, 기본원칙 등 2개 과목을 우선 영문으로 제작해 2012년 청 영문홈페이지에 게시하였고, NATO 목록체계 회원국은 우리나라의 영문판 이러닝 교육자료의 우수성에 매료되어 NATO 목록체계 공식 교육자료로 채택하기를 희망했다.
- NATO 회원국은 영문 이러닝 콘텐츠를 사용한 후 반응이 좋아 추가적으로 NATO 목록체계의 공용어인 불어로 제작을 요청하였다.
- 방위사업청은 현재까지 4개 과목*에 대해 영어와 불어로 목록체계 콘텐츠 제작을 완료하였고 앞으로 콘텐츠에 대한 보완작업을 통해 군수품 목록체계에 대한 하나의 정규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 4개 과목 : 나토목록체계 소개, 기본원칙, 품명, 식별
- 4개 과목 : 나토목록체계 소개, 기본원칙, 품명, 식별
- 이번에 구축된 이러닝 교육체계는 NATO 목록체계를 사용하는 회원국과 각국의 방산업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청 영문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 방위사업청 표준기획과장(부이사관 서형진)은 “목록체계에 대한 불어버전의 추가제작은 아프리카 內 불어 사용 국가의 나토목록체계 회원국 신규 편입전략의 일환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방산시장의 아프리카 시장개척 활동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2013.04.29 방위사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