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국방 린 6시그마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 전투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신규과제 발굴
• 과제별 국방부·각군본부 통제부서 지정으로 성과 극대화
□ 국방부는 백승주 차관 주관으로 “2013년도 국방 린 6시그마 사업 추진위원회”를 5월 27일 각 군 참모차장, 국방부 각 실장 및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린 6시그마는 군 운영의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경영효율화를 통해 전투형군대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 군에 적용하고 있는 선진경영기법이다.
□ 국방부는 ‘11년도에 56개의 국방 린 6시그마 선도사업을 통하여 약 300억원의 재정효과를 달성하였으며, ‘12년도에는 전 군·전 분야로 확산하기 위한 138개의 과제를 추진하여 268억원의 재정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정비기술개발을 통해 주요전투장비 가동률을 높일 수 있었으며,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붐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한다.
□ 올해에는 부대 기본임무에 부합하고 전투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113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였고, 그동안 추진했던 완료과제에 대해서는 타군·타부대 확산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현장부대에서 실제적용 의무화를 도모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과제별 국방부 및 각군본부의 통제부서 지정을 통해 실질적 경영효율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리방안을 마련하였다.
□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민간전문기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여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한 후 외부전문가 부대 순회지도를 통해 과제를 수행하며, 국방부 및 각군 중간점검을 거쳐 연말 성과평가를 실시한다.
성과평가를 통해 군수, 시설, 교육훈련, 인사·행정 등 분야별로 포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에는 우수과제 수행자 및 유공부대에 대한 시상식과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