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홍보위원크레용팝의 초아와 웨이가 스마트폰을 통해 홍보 애플리케이션 ‘육군이야기’를 살펴보고 있다. 육군제공 |
육군이 홍보 애플리케이션 ‘육군이야기’를 개발·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육군이 개발·제작한 홍보 앱은 육군 관련 보도기사를 제공하는 ‘육군은 지금’, 육군에서 제작한 동영상과 웹툰 등을 탑재한 ‘밀리미터’, 육군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설명을 게재하는 ‘이건 이렇습니다’, 월간 ‘육군’ 웹사이트와 연동되는 ‘육군지’ 등 4개의 메뉴로 이뤄졌다.
육군 관계자는 “이번 앱 공개를 통해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으로 분산돼 있던 육군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고, 개별 콘텐츠에 직접 댓글을 게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이야기는 안드로이드 앱마켓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육군은 가까운 시일 내에 온라인 인터렉티브 광고 ‘육군, 전쟁의 종결자 - Final Battle’을 육군이야기 앱을 통해 공개하는 등 국민과의 스마트한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