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가 최초를 만나다”
- 숙명여대 학군단, 주한미군 최초 女해군사령관 리사 프란케티(Lisa M. Franchetti) 장군 초청 강연 -
◦숙명여자대학교 학군단은 1월 8일, 주한미군 역사상 육·해·공군 통틀어 첫 여성 사령관으로 지난 해 10월 취임한 리사 프란케티(Lisa M. Franchetti) 주한 미 해군사령관(준장)을 초청하여 국가안보를 책임 질 젊은 학군사관 후보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리더십과 라이프 밸런스(Life Balanc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대한민국 최초 여성 학군단과 주한미군 최초 여성 사령관이 만나는 자리로 숙명여대 총장(황선혜)을 비롯하여 학군사관후보생 6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강연은 후보생들에게 ‘대한민국을 지키는 여군’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원대한 비전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미 명문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학군장교(ROTC)로 군문에 들어선지 28년이 되는 프란케티(Lisa M. Franchetti) 사령관은 지난 해 8월 준장으로 진급한 뒤 서울근무를 자원했다.
◦한국에 부임 후 군인의 길을 걷고자 하는 여대생과 만나는 자리를 갖고 싶어 했던 프란케티 사령관은 이번 숙명여대 학군단의 초청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강연에서 프란케티 사령관은 “나는 여자든 남자든 열심히 일해 능력과 경험을 갖춘 장교가 되라고 조언해왔다. 꿈을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조국에 봉사하면 반드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이지혜 후보생(22)은 “군인으로서 앞으로 내가 어떠한 마음가짐과 자세로 살아가야 할지 명확히 정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언젠가는 프란케티 사령관처럼 훌륭한 군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창설 3년(2010년 창설)을 맞이하는 숙명여자대학교 학군단은 대한민국 여자대학교 최초의 학생군사교육단으로 올해 임관예정자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55명의 여성 학군장교를 배출하였으며, 그동안 군사훈련 종합 1위(`12년), 초임장교 임관 시 대통령상 수상(`13년)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끝>
- 숙명여대 학군단, 주한미군 최초 女해군사령관 리사 프란케티(Lisa M. Franchetti) 장군 초청 강연 -
◦숙명여자대학교 학군단은 1월 8일, 주한미군 역사상 육·해·공군 통틀어 첫 여성 사령관으로 지난 해 10월 취임한 리사 프란케티(Lisa M. Franchetti) 주한 미 해군사령관(준장)을 초청하여 국가안보를 책임 질 젊은 학군사관 후보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리더십과 라이프 밸런스(Life Balanc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대한민국 최초 여성 학군단과 주한미군 최초 여성 사령관이 만나는 자리로 숙명여대 총장(황선혜)을 비롯하여 학군사관후보생 6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강연은 후보생들에게 ‘대한민국을 지키는 여군’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원대한 비전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미 명문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학군장교(ROTC)로 군문에 들어선지 28년이 되는 프란케티(Lisa M. Franchetti) 사령관은 지난 해 8월 준장으로 진급한 뒤 서울근무를 자원했다.
◦한국에 부임 후 군인의 길을 걷고자 하는 여대생과 만나는 자리를 갖고 싶어 했던 프란케티 사령관은 이번 숙명여대 학군단의 초청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강연에서 프란케티 사령관은 “나는 여자든 남자든 열심히 일해 능력과 경험을 갖춘 장교가 되라고 조언해왔다. 꿈을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조국에 봉사하면 반드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이지혜 후보생(22)은 “군인으로서 앞으로 내가 어떠한 마음가짐과 자세로 살아가야 할지 명확히 정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언젠가는 프란케티 사령관처럼 훌륭한 군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창설 3년(2010년 창설)을 맞이하는 숙명여자대학교 학군단은 대한민국 여자대학교 최초의 학생군사교육단으로 올해 임관예정자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55명의 여성 학군장교를 배출하였으며, 그동안 군사훈련 종합 1위(`12년), 초임장교 임관 시 대통령상 수상(`13년)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