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민간출신 전문가 국군수도병원장 취임
- 국방부, 前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명철 교수 수도병원장 임명
○ 국방부는 신임 국군수도병원장으로 ‘이명철(李明哲, 64세) 前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 오늘(2월 3일) 오후 3시에 취임식을 개최한다.
○ 이번에 국군수도병원장으로 임명된 이명철 원장은 軍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기관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발되었다.
○ 李 신임원장은 우리나라 핵의학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며 90년대 이전까지도 핵의학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핵의학 전문의 제도를 도입한 이후, 한국의 핵의학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 또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세계 핵의학회 회장, 세계동위원소기구 회장,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부원장, 서울대 생명공학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 의료계, 과학계를 넘나드는 활발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정부로부터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 최근에는 가천대 길병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가천 뇌융합 과학원을 설립(2013)하였고, 뇌영상 분야 기술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키로 합의하면서 정부의 의료시스템 수출 프로젝트에 기여함과 동시에 창조경제 국정기조에 이바지한 공로도 각계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 李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장병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軍 의료체계 혁신은 국군 수도병원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며, 민간 전문가의 시각에서 병원 운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 특히 “중증외상센터 설립, 명망 높은 명의(名醫)의 영입 등을 통해 국군 수도병원이 임상․교육․연구가 균형 있게 조화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진정한 메디컬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국내에 핵의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개척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온 대한민국 의학계의 석학을 軍 병원에 영입하게 되어 장병 및 국민의 기대가 크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軍 보건의료의 획기적인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국방부, 前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명철 교수 수도병원장 임명
○ 국방부는 신임 국군수도병원장으로 ‘이명철(李明哲, 64세) 前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 오늘(2월 3일) 오후 3시에 취임식을 개최한다.
○ 이번에 국군수도병원장으로 임명된 이명철 원장은 軍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기관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발되었다.
○ 李 신임원장은 우리나라 핵의학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며 90년대 이전까지도 핵의학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핵의학 전문의 제도를 도입한 이후, 한국의 핵의학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 또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세계 핵의학회 회장, 세계동위원소기구 회장,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부원장, 서울대 생명공학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 의료계, 과학계를 넘나드는 활발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정부로부터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 최근에는 가천대 길병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가천 뇌융합 과학원을 설립(2013)하였고, 뇌영상 분야 기술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키로 합의하면서 정부의 의료시스템 수출 프로젝트에 기여함과 동시에 창조경제 국정기조에 이바지한 공로도 각계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 李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장병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軍 의료체계 혁신은 국군 수도병원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며, 민간 전문가의 시각에서 병원 운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 특히 “중증외상센터 설립, 명망 높은 명의(名醫)의 영입 등을 통해 국군 수도병원이 임상․교육․연구가 균형 있게 조화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진정한 메디컬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국내에 핵의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개척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온 대한민국 의학계의 석학을 軍 병원에 영입하게 되어 장병 및 국민의 기대가 크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軍 보건의료의 획기적인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