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마친 예비군, 문화시설 특별우대 기회 제공
- 예비군을 위한 ‘할인 행사’ 최대 50% 할인 -
◦국방부는 내일(11.1.)부터 12월 말까지 올해 예비군훈련을 마친 예비군(180여만 명)과 동반자가 롯데시네마와 서울랜드의 문화시설을 이용할 경우, 특별우대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당업체와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 이번 업무협력에 따라 해당 문화시설을 이용할 때는 예비군 교육훈련 필증과 신분증만 지침하면 동반자 2~3인을 포함하여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예비군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 비상사태 시 작전에 필요한 동원에 대비하기 위해 평시에는 예비군훈련에 참여하고, 재난 상황 시 복구 현장에도 참가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현역병에 비해 복지혜택이 미흡한 실정이다.
◦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성실히 훈련을 마친 예비군들의 사기진작 및 심신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다음 훈련에도 더욱 열심히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방부는 이번 한시적인 할인행사를 2015년부터는 연중으로 확대하고, 예비군들이 다른 문화시설 이용에도 특별우대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