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천안함 피격사건 5주기를 앞둔 24일 서해상에서 대규모 해군 전력이 참가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적 해·공군 전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천안함 피격 5주기를 상기하는 동시에 천안함 용사들이 피로써 지킨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
해군은 천안함 피격사건 5주기를 앞둔 24일 서해상에서 대규모 해군 전력이 참가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적 해·공군 전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천안함 피격 5주기를 상기하는 동시에 천안함 용사들이 피로써 지킨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