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오늘 (9.24.) 모매체에서 「‘먼지투성이’ 군대 모포, 3년간 1만6000명 폐렴에」 제하의 보도내용에 대한 국방부 입장임.
ㅁ 육군은 '14년부터 모포 세탁을 분기 1회에서 2개월에 1회 세탁하는 것으로 세탁 기준을 강화하여 운영 중에 있음.
ㅁ 따라서, 모포 세탁률의 수치 감소('13년 89% → '14년 72% → '15년 8월까지 기준 69%)는 '14년에 모포에 대한 세탁 기준 강화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며, '13년 대비 '14년의 실제 모포 세탁량은 증가하였음.
* <예> 8군단 모포 세탁 현황
구분 | '13년 | '14년 (전년대비) | '15년 1∼8월 |
세탁 계획(매) | 140,344 | 211,608 (+71,264) | 140,984 |
세탁 실적(매) | 124,280 | 152,211 (+27,931) | 96,874 |
세탁률(실적/계획) | 89% | 72% | 69% |
ㅁ 세탁 실적이 늘어난 것을 고려할 때 군병원 내 폐렴, 비염 및 피부질환 환자의 증가와 모포 세탁 여부는 직접적 관계가 없다고 판단됨.
ㅁ 향후에도 군은 장병들의 위생적인 군복무 환경 조성을 위해 세탁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임.
2015. 9. 24.(목)
국방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