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4월 22일부로 금년 전반기 장관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였습니다.
□ 금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두었으며,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하여 군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하였습니다.
◦ 특히, ‘선진 정예 강군’ 육성을 위해 군사대비태세와 군 전투력 발전에 진력한 자, 군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자를
우선적으로 발탁하였습니다.
□ 금번 인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육군소장 김운용·이종섭 이상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에 임명하고,
ㅇ육군준장 김한태 등 육군 11명, 해군 1명, 해병 1명 등 13명은 소장으로 각각 진급시켜 주요 직위에 임명할 계획입니다.
ㅇ또한, 해군 참모차장에는 현 교육사령관 정진섭 해군중장을,
해군교육사령관에는 현 해군사관학교장 김판규 해군중장을,
해군사관학교장에는 현 참모차장 이범림 해군중장을,
각각 임명하여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軍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엄정한 군 기강과 지휘권이 확립된 가운데,강한 정신무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강건한 기풍 및 복무의욕․사기를 진작하여 군심 결집과 군의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군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