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한 장관은 ‘전장을 주도하는 공세기동전력’으로서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특히 현존 최강의 공격헬기인 아파치 가디언(AH-64E) 전력화를 안정적으로 추진 중인 데 대해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 한 장관은 “어제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자행하였는데, 핵·미사일 도발 망상을 버리지 못하면 북한 정권이 자멸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특히 “올해 적 지도부 제거 등 KMPR 작전수행 부대인 특수작전항공단 창설도 앞두고 있는 만큼 타격 및 전력투사의 핵심전력으로서 적에게 공포와 고통을 안겨줄 수 있도록 만반의 전투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현장 지도를 통해서 한 장관은 “빈틈없는 ‘Fight Tonight’ 태세를 유지하여 ‘아파치 가디언’이라는 이름처럼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는 진정한 ‘수호자(Guardian)'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