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교육사령부는 ‘제58기 해군·해병대 준사관 후보생 수료·임관식’이 지난 3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실시했다.이번에 임관한 준사관은 해군 67명, 해병대 12명 등 총 79명으로 이들은 지난달 5일부터 해군 제1군사교육단 장교교육대대에 입단해 4주 동안 강도 높은 교육훈련과 체력을 연마해 전투수행 능력을 끌어올렸다.엄현성 참모총장은 축하전문을 통해 “준사관은 군대의 기간”이라며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운 해군·해병대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입무 완수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