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내년부터 장교 합동임관식을 폐지하고, 각 軍 및 학교별로 졸업 및 임관식을 함께 실시하는 이전 방식으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장교 합동임관식은 2011년부터 합동성 강화, 행사의 효율성 등을 이유로 시행되어 왔으나, 매년 임관 예정 장교 및 가족 32,000여명이 행사참석을 위해 계룡대로 이동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였으며, 각종 편의시설 부족과 교통체증 등으로 불편함이 많았다.
또한, 합동임관식은 각 軍 및 학교별 역사·전통 유지가 어렵고, 졸업식과 임관식이 별도로 진행되는 번거로움도 있어, 일부 주요 인사들을 위한 편의위주 및 보여주기식 행사라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내년부터는 각 軍 및 학교별 졸업 및 임관식으로 개선하여 각 軍 및 학교별 전통을 살리면서 신임장교와 가족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2017.12.14 16:35
「장교 합동임관식」, 각 軍 및 학교별 졸업 및 임관식으로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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