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화합의 의미를 더해 제주에서 열렸던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은 해군의 올해 역점 사업이었다. 12개국 1만여 명의 외국 장병과 46개국 대표단이 참가한 이번 관함식에서 해군은 바다를 통해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함식 해상사열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개막을 앞두고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민군복합항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해상사열 예행연습에서 우리 해군 함정과 항공기 등 입체전력이 힘찬 기동을 하고 있다. 서귀포 해상=조용학 기자(2018.10.09.)
이어도 기지 육·해·공군사관학교 2학년 생도 550여 명을 태운 해군 함정실습전단의 1만4500톤급 대형수송함(LPH) 독도함과 4400톤급 구축함(DDH-Ⅱ) 최영함이 완공 15주년을 맞은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인근을 항해하고 있다. 이어도 인근=조용학 기자(2018.01.31.)
림팩훈련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연합훈련 ‘2018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이 다국적군 헬기 탑승·이탈 훈련을 마치고 미국 해병대원들과 주먹을 맞부딪치며 우정을 확인하고 있다. 미국 호놀룰루=한재호 기자(2018.07.07.)
더 쎈 해병 경기도 김포시 군하리사격장에서 진행된 ‘더 쎈(The SSEN) 해병 프로젝트’ 훈련에서 해병대2사단 장병들이 실전 체력단련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상자 메고 달리기’(20m)를 하고 있다. 김포=조용학 기자(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