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하사관 회보>
육군은 지난 12일 “국방개혁 2.0 추진과 ‘한계를 넘어서는 초일류 육군’ 건설을 위해 부사관 회보를 재창간했다”며 “회보는 부사관 역량 강화 붐 조성, 정책부서와 야전의 소통, 부사관의 역사와 전통 계승·발전, ‘전사 표상’의 부사관 문화 정착에 길라잡이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체불가 부사관』 회보의 전신인 『하사관』 회보는 1984년 창간해 1995년 43호를 마지막으로 발간이 중단됐다. 최근 부사관들의 재창간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국방개혁 2.0 추진과 ‘육군 비전 2030’ 등 주요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재창간하게 됐다고 육군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