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 북부지역에서 복구 작업 지원에 나섰다.
육군 37사단 장병들이 충북 제천 산곡동 수해복구 현장에서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육군 37사단 장병들이 제천시 명지동 무지골에서 토사제거와 토사에 휩싸인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쓰러진 농기구 등을 옮기는 등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욱 육군 참모총장도 현장을 찾아 "국민이 어려울 때 발 벗고 나서는 것은 육군의 사명 중 하나"라며 "국가적 재난에 있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대민지원에 나선 장병들이 자랑스럽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