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해병대 군사경찰부대 특수임무반원들이 지난 6일 포항기지 헬기 패드장에서 헬기레펠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 군사경찰단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해병대1사단 헬기레펠 훈련장과 포항기지 헬기 패드장에서 해군작전사령부, 1·2·3함대사령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7기동전단, 해병대1사단 등 7개 부대 50여 명의 특임반원이 참가한 가운데 ‘후반기 군사경찰특임반 헬기레펠 훈련’을 실시했다.
특임반원들은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임무역량을 강화하고, 대테러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했다. 훈련에 앞서 대원들은 팀별로 헬기레펠 절차 숙달을 위한 전술토의를 실시했다.
이어 해병대1사단 헬기레펠 훈련장에서 헬기 내 행동수칙, 하강자세 등을 익혔다. 지상훈련을 마친 대원들은 해군 해상기동헬기(UH-60)에 탑승해 포항기지 헬기 패드장에서 헬기레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2함대 군사경찰대대 이정연(중사) 특임반장은 “실제 헬기를 활용한 레펠 훈련을 통해 그동안 지상 연습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제한된 상황이지만, 실전 같은 훈련으로 완벽한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군 군사경찰단은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준수한 가운데 전투기량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특임반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국방일보 2020.11.06>
해군 군사경찰단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해병대1사단 헬기레펠 훈련장과 포항기지 헬기 패드장에서 해군작전사령부, 1·2·3함대사령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7기동전단, 해병대1사단 등 7개 부대 50여 명의 특임반원이 참가한 가운데 ‘후반기 군사경찰특임반 헬기레펠 훈련’을 실시했다.
특임반원들은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임무역량을 강화하고, 대테러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했다. 훈련에 앞서 대원들은 팀별로 헬기레펠 절차 숙달을 위한 전술토의를 실시했다.
이어 해병대1사단 헬기레펠 훈련장에서 헬기 내 행동수칙, 하강자세 등을 익혔다. 지상훈련을 마친 대원들은 해군 해상기동헬기(UH-60)에 탑승해 포항기지 헬기 패드장에서 헬기레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2함대 군사경찰대대 이정연(중사) 특임반장은 “실제 헬기를 활용한 레펠 훈련을 통해 그동안 지상 연습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제한된 상황이지만, 실전 같은 훈련으로 완벽한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군 군사경찰단은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준수한 가운데 전투기량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특임반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국방일보 20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