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내 거리 두기 2.5단계 오는 28일까지 유지

by 운영자 posted Dec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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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7일 문자 공지를 통해 군 내 거리 두기 2.5단계가 오는 28일까지 유지된다고 밝혔다.

당초 군 내 거리 두기는 7일까지 적용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8일 0시부터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각각 격상되는 점을 고려해 군도 2.5단계 적용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현재와 마찬가지로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통제되며, 간부들은 사적 모임과 회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국방부는 또 2.5단계 적용 기간 서울현충원, 전쟁기념관, 육사박물관 등 군의 공공다중시설 운영을 아예 중단하기로 했다. 기존의 ‘수용인원 30% 제한’보다 강화된 조치다. 다만 서울현충원의 경우 이미 계획된 안장식은 예정대로 시행된다. 한편 이날 10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관련 누적 확진자는 427명이며 이 중 230명이 완치돼 현재 관리 중인 환자는 1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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