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8일 정부의 거리 두기 방침을 고려해 전 부대에 적용 중인 군 내 거리 두기 2.5단계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모든 군 장병의 휴가는 별도지침이 있을 때까지 지금처럼 통제된다. 다만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부서장)의 판단이 있으면 제한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은 역시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운영이 중단됐던 군 내 공공다중시설은 2.5단계 지침으로 하향돼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서울현충원, 전쟁기념관, 육사박물관 등 공공다중시설은 실내에서 최대 30%까지 방문객을 받을 수 있다. 실외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모든 군 장병의 휴가는 별도지침이 있을 때까지 지금처럼 통제된다. 다만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부서장)의 판단이 있으면 제한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은 역시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운영이 중단됐던 군 내 공공다중시설은 2.5단계 지침으로 하향돼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서울현충원, 전쟁기념관, 육사박물관 등 공공다중시설은 실내에서 최대 30%까지 방문객을 받을 수 있다. 실외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국방부는 이날 10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534명이 됐다. 이 가운데 507명이 완치돼 현재 관리 중인 환자는 27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14명이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0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