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월 22일(금)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과 공상·순직 군인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 장학재단은 ‘21년부터 공상·순직 군인의 중·고·대학생 자녀 중 연 100여 명에게 매년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조국 수호에 헌신한 공상·순직군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자녀들이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도록 함은 물론 군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찰·소방·해경·독립운동가·6.25참전용사 자녀 대상 나라사랑 장학사업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