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 해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을 할 ‘M프렌즈’ 7기 모집이 진행 중이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21 황금삽 셰프 어워즈’ 취재에 나선 M프렌즈 6기 인원들이 참가팀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2022년에 활약할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Friends)’ 7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M프렌즈는 국방정책 관련 행사나 부대 방문 등 국민에게 국방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현장을 취재하고, 국방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전국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글쓰기와 사진·영상 촬영·편집 실력이 출중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히 이용 중인 지원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블로그 기사와 카드뉴스 제작에 참여하는 ‘일반’, 국방부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브이로거(Vloger)’, 인스타툰(insta toon)이나 작곡 등 본인의 특기를 살려 국방을 홍보할 수 있는 ‘기타’ 등 3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M프렌즈 지원 희망자는 국방부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분 이내의 자기소개 영상과 함께 이메일(rok_mnd202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며, 결과는 오는 3월 4일 발표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다.
국방부는 M프렌즈 활동자들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매월 우수기자를 뽑아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연말에 선발하는 활동 최우수자에게는 국방부 장관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