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강군 건설을 위한 국방 분야 디지털 대전환 착수

by 관리자 posted Feb 24,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DNA기반 스마트국방 전략.jpg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방부(장관 서욱)는 2월 23일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 제27차 전체회의에서 「D‧N‧A기반 스마트국방 전략」을 발표하고 D‧N‧A기반 스마트국방 전략은 ‘데이터(D)ㆍ네트워크(N)ㆍ인공지능(A) 등 국가 필수전략기술의 국방분야 확산을 통한 스마트 강군 건설 및 디지털 신시장 창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22년에 1,003억원을 투입하고 관련예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도 밝혔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D·N·A 신기술을 국방 분야에 선도적용하고 전 군으로 확산한다

디지털 신기술의 가늠터(Test bed)로서 민간에서 개발한 기술을 군에서 실증하고, 적용 타당성이 입증된 과제는 즉시 적용하거나 일부 보완요소 추가개발(1∼2년)과 확산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국방부 공동의 국방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전용사업을 신설하고 2022년부터 25년까지 4년간 총 369억원(과기정통부 204억원, 국방부 165억원)을 투입한다.

 

2) 스마트국방의 기반이 되는 국방 디지털 인프라를 고도화한다.

군 통신망과 통합 데이터센터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국방분야에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군용망과 상용 5G간 연동기술('22∼'25, 총 204억원) 및 보안기술('22∼'25, 총 75억원)을 개발한다.

 

3) 국방 디지털 전환의 혁신주체인 군 장병의 D·N·A 역량을 강화한다.

군 인공지능(AI)ㆍ소프트웨어 전문인력 1천명과 정보통신기술(ICT) 예비산업인력 5만명 양성을 위해 장교(소위〜대령)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소양교육을 의무화하고 일반병사ㆍ단기복무간부 등을 위한 인공지능(AI)ㆍ소프트웨어 온라인 교육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4) D·N·A 기술이 군 전력으로 신속하게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 사업 기획ㆍ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증을 거친 기술의 확산사업 착수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해 나간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기술 패권경쟁 시대에 디지털 기술력은 국가 안보차원에서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ㆍ인공지능(AI) 등 국가 필수전략 기술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민간의 혁신기술이 국방 분야로 확산되어 관련 기업의 성장과 국방 디지털 대전환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디지털 기술은 미래전을 주도할 게임체인저”라고 언급하며,

“디지털 기술뿐만 아니라 디지털 인프라 및 인공지능(AI)ㆍ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전반에 걸쳐 과기정통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마트국방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rticles

48 49 50 51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