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21일( 09시부로 국방 사이버방호태세(CPCON)를 Ⅳ급에서 Ⅲ급으로 격상하여 사이버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태세를 갖추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국방 사이버방호태세(CPCON)는 2021년 8월 3일 이후 Ⅳ급 유지 중 이다.
이번 조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간 사이버공간에서의 충돌이 지속되는 사태와 최근 반복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위협이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될 우려에 따라 이루어졌다.
국방부는 사이버방호태세(CPCON) 격상에 따라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등 민ㆍ관ㆍ군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방 사이버자산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감시 및 점검을 통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