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수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5월 21일 10시, 현충원 경내에서 호국문예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코로나 방역 단계에 따라 비대면(온라인)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현장대회 실시 여부를 5. 16.(월) 이전까지 대회 운영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백일장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성인(대학생, 군인)이, 그림그리기는 초․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같은 나이대의 청소년도 참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생생하게 깃들어 있는 역사적 현장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편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그리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심사는 한국문인협회와 한국미술협회에서 맡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국방부장관상을, 우수작에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 서울·경기·인천교육감상, 각 군 참모총장상 등 총 130여 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현충원은 수상작품으로 「호국문예집」을 발간하여 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현충원 누리집과 누리 소통망(SNS), 블로그 등에 게시해 국민들이 나라사랑의 마음과 호국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국민은 5월 18일까지 대회 운영 누리집(http://2022snmb-contest.com)에서 신청하면 되고, 비대면(온라인) 대회로 변경 시에는 6월 13일까지 참가 신청 및 작품을 우편으로 보내주시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운영 누리집(http://2022snmb-contest.com)과 국립서울현충원 누리집(https://www.snmb.mil.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