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2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이성열 해군사관학교장과 제132기 해군·해병대 신임장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해군 제공
제132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이 27일 오후 해군사관 학교에서 열렸다.
오늘 임관한 장교는 해군 225명, 해병대 138명 등 모두 363명으로 임관식은 완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2년여 만에 가족 초청 행사로 진행됐다.
신임 장교들은 지난 3월 14일 입영해 11주 동안 훈련을 받았고 임관식 이후 병과별 초등군사교육을 마치고 해군·해병대 각급 부대에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