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귀환 국군포로와 가족들을 초청하여 안보현장을 견학하고, 친선·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귀환 국군용사 초청행사”를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지 3년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귀환 국군용사 10명과 동반가족 등 35여명이 참가하여 최근 개방된 청와대와 육군 수방사 예하 부대를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귀환 국군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방부는 앞으로도 귀환 국군용사들에 대한 보상과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분들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위해 정부 차원의 필요한 조치를 지속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