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소대장 지휘활동비·간부 주택수당 100% 인상

by 관리자 posted Jun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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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초급 간부와 부사관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증액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대변인 직무대리는 “지난달 말 기획재정부에 소대장 지휘활동비와 간부 주택수당, 주임원사 활동비 등을 인상하는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예산안에는 소대장 지휘활동비와 간부 주택수당을 각 100%, 주임원사 활동비를 50% 인상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예하 병사 25명을 기준으로 월 6만2500원이던 소대장 지휘활동비는 12만5000원으로, 관사나 전세금 지원을 받지 않은 간부에게 주는 주택수당은 월 8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주임원사 활동비는 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오른다.

문 대변인 대리는 예산안 증액 배경으로 “창끝부대 전투력의 핵심인 초급간부들에 대한 복지향상 필요성 요구 등은 지속 제기됐다”며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부와 합참을 방문한 자리에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고, 특별히 초급간부 복지향상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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