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영예, 축하합니다
대통령 부대 표창은 부대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대통령 부대 표창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9개 부대, 국방부 직할 1개 부대, 주한미군 1개 부대 등 11개 부대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 부대의 공적을 2회에 나눠 소개한다. <국방일보 2022.10.04>
해병대사령부
산불 진화작전 등 재난현장 누비며 ‘충성·명예·도전’ 핵심가치 행했다
지난 5월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전개된 여단급 합동상륙 훈련에서 하차 전투를 벌이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 조종원 기자
‘호국충성 해병대’를 기치로 내건 해병대사령부는 △확고한 작전대비태세 유지 △전투 임무 위주의 실전적 교육훈련 정착 △인권보장 및 안정문화 확립 △한국형 공지기동부대 역량 강화 등의 지휘방침 아래 현장·사람이 중심이 된 작전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태성(중장) 사령관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충성·명예·도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한 결과다.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1년간 작전요소 통합 운용, 규정에 입각한 신속·정확한 상황 보고, 대항군 운용을 통한 대비태세 점검, 신속기동부대 운용 능력 향상 등으로 확고한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해왔다.
특히 올해는 비전통 위협에 대비해 신속기동부대를 적극 운용한 결과 재난 현장에서 활약이 빛났다.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 진화작전에 누적 병력 7888명과 물자 2500여 점을 투입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실전 같은 교육훈련으로 장병들의 ‘야전성’을 극대화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투체력 강화, 상륙전 전술지식·계획수립 능력 향상, 신입·전입 간부·군무원 교육시스템 정립 등이 그 일환이다.
타군·타국군의 전투체력 단련 현황을 분석해 해병대 전투체력 종목을 재선정하고, 세부과제를 개선한 것도 성과다. 예하 교육훈련단이 제작한 ‘알기 쉬운 상륙작전 해설집’은 지난해 말부터 각 부대에서 필독서로 활용하며 전술지식 배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권존중과 소통·배려의 조직문화를 정착하는 노력도 돋보인다. 장병 인권이 보장된 인간 중심의 병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시행하고, 부대별 교관을 양성하고 있다. 또 해병대 인권 핫라인을 활성화해 상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병영식당 민간위탁 시범 운영, 서북도서 노후시설 개선도 해병대원들의 복지 여건과 사기를 한 차원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첨단 과학기술로 무장한 해병대 확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륙기동헬기를 전력화한 해병대는 지난해 12월 항공단을 재창설함으로써 한국형 공지기동부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았다.
해병대사령부는 ‘임무를 완수하는 군대다운 군대’를 목표로 △한국형 공지기동부대 운용개념 정립 △상륙공격헬기 확보 △군인·군무원 정원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준 기자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북 탄도미사일 100% 탐지·추적
고도화하는 위협 ‘완벽 대비태세’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의 중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이 발사되고 있다. 조종원 기자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미사일방어사)는 1991년 7월 1일 육군에서 공군으로 전군 이래 현존·미래 위협에 대비해 패트리어트·천궁·탄토탄 조기경보레이다 등 첨단 무기체계 전력화에 박차를 가했다. 또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했다.
특히 올해 계속돼온 북한의 미사일 도발 상황에서 패트리어트부대 장병들은 완벽한 대비태세로 탄도미사일을 100% 탐지·추적했다. 아울러 고도화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방공작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패트리어트(PAC-3) 성능 개량, 탄도탄 감시레이다 추가 도입, 천궁-Ⅰ·Ⅱ와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전력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북한의 신형 미사일 조기 탐지절차를 수립했고, 5개월 뒤인 11월에는 이스라엘과 미사일방어 분야 교류협력을 통한 작전운영체계 발전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연합·합동 탄도탄 방어체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안보 환경 및 위협 변화를 반영한 방공유도탄 전력 배치 위치를 재검토하고, 부대 구조를 발전시킨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사일방어사는 지난해 10월 ‘천궁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시 작전통제 방안’을, 같은 해 12월 요격 고도 40여㎞ 이상의 PAC-3 MSE(Missile Segment Enhancement) 유도탄 작전운영 방안’을 정립했다. 올해 3월에는 탄도탄 감시레이다 탐지 고각 변경을 검토하며 방공유도탄 무기체계 작전운영절차를 보완했다.
미사일방어사는 전투준비태세 확립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천궁 최초 실사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방공유도탄 연례 사격훈련을 반기 1회씩 전개하고 있다. 연 1회 전시 작전계획 임무 수행능력을 배양하면서 부대 생존성을 강화하는 종합전술훈련,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검증하고 한미 간 합을 맞추는 패트리어트 연합훈련 등을 펼치고 있다.
장비 노후·결함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고장·노후 탄도탄 감시레이다와 패트리어트 차량 등의 정비능력 개발·향상을 도모하고, 2018년 4월부터는 천궁 레이다 정비사 양성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미사일방어사는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부대’를 만들기 위해 방공·미사일 방어태세를 유지하고, 각종 공중 위협에 즉각 대응 가능한 전력 건설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해령 기자
계룡대 근무지원단
국군의 날 행사 등 국가 주요 행사
성공적으로 이끌며 군 위상 높여
계룡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장병들이 국군의 날 행사 모터사이클(MC) 퍼레이드를 위해 기동 연습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계룡대 근무지원단(계근단)은 작전·경계태세 확립과 안정적·효율적 근무지원체계를 정착한 공로로 국군의 날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웃자! 믿자! 희생하자!’는 구호 아래 부대장을 중심으로 장병·군무원들이 일치단결해 자긍심 넘치는 행복한 부대를 조성한 것이 원천이 됐다.
계근단은 지역 내 철책경계와 수색·매복작전, 신속한 초동조치로 ‘통합방호작전’을 완수했다. 이를 위해 평소 사격, 체력단련, 정신전력, 구급법, 경계, 화생방 등 6대 핵심 과제를 행동화했다. 또 국군의 날 행사, 초임 장교 임관식, 지상군 페스티벌 등 국가 주요 행사와 군 내외 각종 행사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더불어 성폭력 예방 및 인권교육, 종교활동 등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인 병영환경을 조성했다.
정성 어린 ‘근무지원’은 빼 놓을 수 없는 계근단의 상징이다. 계근단은 계룡대 지역 장병·군 가족을 대상으로 출입증 발급, 차량·숙소·식사·의무지원 등 전입부터 전출까지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장병과 군 가족들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챙김으로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각종 복지·체육시설을 꼼꼼하게 관리·운영해 쾌적한 복무여건과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줬다.
계근단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장병·군무원·가족의 의견을 지속 수렴하고, 미흡 사항을 식별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무엇보다 ‘사용자 중심의 업무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의료 분야 전문 평가기관 ‘Now&Future’에서 조사한 2021년 군 병원 만족도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에는 국방부 국방기관 업무평가 우수부대로 선정돼 국방부 장관 부대 표창을 받았다.
정부 시책 적극 동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중요한 성과 중 하나다. 계근단은 계룡시와 함께 행전안전부 주관 탄소중립 커뮤니티 실천 마을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역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계룡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자원 재활용을 위한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사업 참여,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계근단은 계룡대 지역의 완벽한 작전·경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근무지원체계와 사용자 중심의 업무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임채무 기자
육군5군단
국지도발·전면전 수행체계 구축
중서부 전선 최전방 수호 ‘굳건’
육군5군단 예하 3보병사단 전차가 제병협동 통합사격 훈련을 위해 기동하고 있다. 백승윤 기자
육군5군단은 완전작전태세 확립과 전시 효율적인 전투 수행 방법 개념 발전, 제병협동훈련을 비롯한 고강도 교육훈련으로 ‘중서부 전선 최전방 수호’라는 임무를 완수했다.
군단은 특히 국지도발·전면전 수행체계 확립, 전방 감시초소(GP)·일반전초(GOP) 경계체계 발전, GP 작전 기지화 및 효율적 비무장지대(DMZ) 작전체계 개선 등 작전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군단은 적 도발 유형별 상황관리 방법을 보완하고, 추격·격멸 태스크포스(TF) 운용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장애물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등 국지도발·전면전 수행체계를 구축했다.
최전방을 지키는 GP·GOP의 경계체계 발전에도 힘썼다. 군단은 원활한 경계를 위해 경계철책 주변 불모지를 확장하고, 영상감시 장병들의 임무·역할을 정립했다. 감시체계 운용 최적화를 위한 연구도 계속했다. DMZ에서 작전을 펼치는 부대를 위해 수색·매복 방법을 현실화하고, DMZ 작전반응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수립했다.
화력·교육훈련 분야 혁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군단은 공방 동시통합작전에 의한 공세적 종심 화력 전투 수행개념을 발전시키면서 화력 도발 대응 매뉴얼을 보완해 객관적이고, 명확한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근접항공지원(CAS) 훈련, 장거리 사격 훈련 등으로 합동전력 운용 및 포병훈련 발전을 도모했다.
예하 사·여단이 분기 야외기동훈련(FTX)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군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야간 훈련 활성화 방안을 제시·행동화했으며,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직책 수행능력 평가 지침도 발전시켰다.
작전계획 분야에서는 군단 중심의 작전수행체계를 정착하고, 사·여단의 전투 수행 방법을 보완했다. 군수 분야는 한미 연합 분배허브운영체계 발전과 현행 작전부대 임무 수행능력 보장, 전투력 발휘를 위한 장비 획득 및 정비 지원 등을 추진했다.
미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는 드론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장병 복지개선을 비롯한 병영문화 혁신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군단은 △전투 중심의 부대 기풍 진작 △인간 중심의 병영문화 정착 △가치 중심의 자존감 고취라는 군단장 지휘 중점에 맞춰 ‘육군의 표준이 되는 명품 정예 군단’으로서 입지를 굳혀나갈 방침이다. 맹수열 기자
육군1보병사단
다양한 매복작전 현장 적용
GP·GOP ‘철통 경계’ 강화
육군1보병사단 도라대대 장병들이 철책선 점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심훈재 중위
서부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육군1보병사단은 전방 감시초소(GP)·일반전초(GOP)를 비롯해 임진강과 남북관리구역 등의 경계작전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있다. 실전에 가까운 교육훈련과 장병 복지·대민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도 알토란 같은 열매를 수확했다.
사단은 공세적 비무장지대(DMZ) 작전수행체계를 수립해 작전 수행의 주도권을 확보했다. 적 침투 방지 차원에서 다양한 매복작전을 현장 적용했다. 적 흔적을 식별하고, 아군 노출을 방지하는 등 작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색 코스와 매복호 조정 작업도 병행했다.
통문 감지기·경계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시설물과 병력을 보강해 GP·GOP 경계력을 강화했다. 감시장비 최적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장비 위치를 조정하고, 시야가 제한되는 지역에는 수목을 제거하는 불모지 작전을 진행했다. 임진강 통일대교와 전진교에 있는 민간인 통제 초소에도 경계 수준을 높이도록 장비와 병력을 지원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투준비태세 우수부대에 선정됐다.
사단은 국지도발 및 전면전 대비태세 확립에도 만전을 기했다. 지난해 10월 유엔군사령부(유엔사)와 합의각서를 7년 만에 개정·체결해 전·평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두 부대는 정보자산을 공유하고, 작전지역을 명료화해 초동조치와 증원 전력의 반응시간을 효율화하기로 합의했다.
민·관·군·경 공조체계 구축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사단은 경기도 파주시와 함께 전군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민간인 통제구역 출입 시스템을 도입했다. 출입 승인·위치 정보공유 등의 기능을 갖춘 시스템은 지난 3월 시험운용에 이어 지난달부터 전면 시행 중이다. 또 파주소방서 꿈드론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작전 때 드론 운용을 활성화했다.
교육훈련 ‘붐’을 조성하기 위해 10개 분야 13개 과목에 걸쳐 경연대회 방식을 도입하고, 자율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육군 최정예 전투원 선발에 매번 이름을 올리면서 효과를 입증했다.
또 육군이 추진하는 급식 개선사업인 ‘더 좋은 병영식당’ 시범부대에 선정됐으며, 작전지역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장비·병력을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군대상’을 실천했다. 배지열 기자
육군탄약지원사령부
항온·항습 자동조절 ‘스마트 탄약고’
미래전장 환경 대비 탄탄한 경쟁력
육군탄약지원사령부 장병들이 탄약 철도수송을 위해 유압 크레인으로 탄약을 적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전승 보장을 위한 탄약지원태세 완비 △탄약 신뢰성 확보를 위한 수명주기관리 및 전문 능력 향상 △미래 대비 혁신적인 업무수행체계 발전 △탄약창 특성에 부합한 최적화된 경계작전 수행.
육군탄약지원사령부(탄약사)는 이 같은 목표 달성에 전투화 끈을 동여매 제74주년 국군의 날 대통령 부대 표창을 거머쥐었다. 탄약사는 우리 군이 보유한 탄약의 절반 이상을 저장·관리하고, 전·평시 전군 탄약지원을 책임지는 유일무이한 부대다.
탄약사는 1959년 창설 이래 탄약을 작전부대에 적시 지원해 작전 수행능력을 높이는 임무를 완수하고 있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전군 지상 공통탄약의 절반 이상을 저장·관리하며, 주한미군 탄약까지 담당한다. 전국 각지에 있는 탄약창에 탄약을 저장하며, 신뢰성과 저장관리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검사·정비를 시행한다. 9개 탄약창에 있는 탄약고는 무려 2000여 개에 달한다. 막대한 양의 탄약을 저장함으로써 단순 보관을 넘어 과학화 경계시스템을 기반으로 최전방에 준하는 철통 같은 경계작전을 수행한다.
탄약사의 핵심 임무는 180여 종에 달하는 탄약의 저장·관리·정비·검사·보급·폐기 전 과정을 주도하며, 우리 군의 막강 화력을 보장하는 것이다. 또 처리 대상 탄약과 유기되거나 불발된 탄약을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한 방법으로 폐기하고, 이러한 과정에 필요한 기술 개발 및 절차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4차 산업기술을 도입해 미래 전장 환경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항온·항습 자동 조절, 정맥 인식 출입통제, 실시간 내·외부 감시 기능을 갖춘 ‘스마트 탄약고’ ‘자동화 탄약정비공장’ ‘과학화 경계체계’ 구축, 유기·불발·노후 탄약의 비군사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탄약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검사·정비도 부대의 중요 임무다. 부대는 △2014년 ‘추진 장약 이화학 분석’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 △2019년 국방부 위임 탄종 기능시험 능력 ISO 9001 인증 △2020년 유도탄 정비공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ISO 45001 인증 △2021년 비파괴검사 분야 ISO 9001 인증 등 탄약 관련 특허를 다수 따내며 대외 공신력과 경쟁력을 높였다.
탄약사는 이 같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전승을 보장하는 탄약지원태세를 갖춰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한 탄약관리체계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