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전투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상기하다.jpg

연평도 포격전 12주년을 맞아 연평도를 방문한 3군 주임원사들이 전사자 위령탑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 연평부대

 

육·해·공군 주임원사들이 ‘연평도 포격전 12주년’을 앞두고 21과 22일 이틀에 걸쳐 북한의 기습 도발이 발발한 연평도 포격전 현장을 방문 빈틈없는 국가안보 수호를 결의했다.

육·해·공군 주임원사들의 현장 방문은 조국을 수호하다 장렬히 전사한 전투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상기하고, 육·해·공군과 해병대 창끝부대 장병들의 근무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오후 연평도에 입도한 3군 주임원사들은 먼저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위령탑을 헌화·참배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이어 연평도 육·해·공군, 해병대 부사관 대표들과 합동성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2일 오전에는 해병대 연평부대 포7중대를 비롯해 육·해·공군부대에서 현황을 청취하고, 생활관·식당 등 부대 곳곳을 둘러보면서 장병들의 복무 여건을 확인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고선희 해군 주임원사는 “연평도 포격전 12주년을 앞두고 육·공군 주임원사와 함께 연평도 전투 영웅들을 참배해 뜻깊었다”며 “안보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연평도를 철통같이 지키는 장병들이 합동성을 바탕으로 원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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