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신원식 의원과 함께 12월 7일 (수) 오후 2시에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2022년 정신전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정과제인 ‘장병 정신전력 강화’ 추진을 위해 장병 대적관 강화 필요성과 MZ세대 장병 선호도를 고려한 교육효과 제고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국방부장관 등 국방부 관계관과 각 군의 주요 직위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김기현 의원 등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주최 측인 신원식 의원의 환영사와 국방부장관 인사말, 주요 참석자 축사에 이어 이붕우 전 국방홍보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주제별 발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대적관 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발제를 하고, 김영수 서강대 교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의 토론이 있고, ‘MZ세대 교육효과 제고를 위한 정신전력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박세진 한양대 교수의 발제와 양종훈 상명대 교수, 이희원 서울대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국방부는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장병들의 특성을 반영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술발전에 따른 교육기법과 교육 플랫폼 개발 노력을 통해 국가관(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수호), 안보관(적의 실체와 위협 인식), 군인정신(애국심, 전사기질 함양) 확립을 위한 정신전력교육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