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전몰·순직군경 초등학생 이하(13세 이하) 자녀 가정(총 47가구, 63명)에 산타 복장하고 직접 방문… 손 편지와 깜짝 선물 전달

□ 보훈 산타단, 박민식 보훈처장·인요한 소장·안지환 성우, 가수 현숙 등 참여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남겨진 영웅의 어린 자녀들,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과 좋은 추억 되길”

 

국가보훈처 보훈산타.jpg

박민식(가운데) 국가보훈처장이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보훈 산타단 출범식을 마친 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멘토단과 산타 복장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성우 안지환, 가수 현숙, 박 보훈처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사진 국가보훈처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전몰·순직 군경의 어린 자녀들에게 ‘보훈 산타’가 찾아가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국가보훈처(보훈처)는 이날 서울시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4층 회의실에서 ‘보훈 산타’ 출정식을 개최하고, 전국 전몰·순직군경의 13세 이하 자녀들을 찾아가 손편지와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몰·순직군경의 초등학생 이하 어린 자녀들에게 산타와 함께하는 뜻깊은 성탄절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됐다.

 

출정식에는 박민식 보훈처장을 비롯해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후원·지도단(멘토단) 일원인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성우 안지환, 가수 현숙 등이 참여했다. 보훈 산타가 찾아간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는 47가구 63명이다. 이 가운데 초등학생이 52명(83%), 미취학 아동이 11명(17%)이다.

박 보훈처장은 “아빠가 없어 산타가 주는 선물을 받지 못한다는 순직경찰관 자녀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면서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보내면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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