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전개된 적 소형 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에서 육군5군단 장병들이 20㎜ 발칸을 운용하고 있다. 사진 합참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오후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경기도 양평시 일대에서 지상작전사령부와 각 군단, 공군작전사령부왕 ㅖ하부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적 소형 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을 실전전적으로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2m급 소형무인기 대응 및 작전개념을 정립하고 실전적 작전수행 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KA-1, 아파치 코브라헬기 등 20여 대의 유무인 전략자산이 참가하여ㅑㅆ다.
훈련은 적 무인기가 공중침투하는 상황을 조성하여 탐지 및 식별 후 추적해 요격하는 방식(비사격훈련)으로 진행되었다.
KA-1에 육안식별된 침투 적 뭉니기는 GOP 후방지역에서 아파치헬기가, 민가지역으로 침투한 적 무인기는 민가 피해 우려로 교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드론건이 장착된 공중전역(500MD)에 의해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합참은 이번 훈련을 실시한 결과 확인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각 부대 기능별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여 北 공중위협 대응태세를 강화할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29일 전개된 적 소형 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에서 육군5군단 장병들이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마를 운용하고 있다. 사진 합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