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월 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군 준장 진급자들에게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했다. 지난해 5월 취임 후 첫 삼정검 수여식이다. 대상은 올해 상반기 준장 진급자 및 진급 예정자 47명(육군 32명·해군 4명·해병대 2명·공군 9명)이다.
호국, 통일, 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는 삼정감 칼날 앞면에는 윤 대통령의 자필 서명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란 문구가 새겨졌다.<사진 대통령실 홈페이지>
윤석열 대통령이 2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상반기 육군ㆍ해군ㆍ해병대ㆍ공군 준장 진급자 및 진급예정자 삼정검 수여식에서 삼정검을 수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상반기 육군ㆍ해군ㆍ해병대ㆍ공군 준장 진급자 및 진급예정자 삼정검 수여식에서 삼정검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