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통합화력격멸훈련 모습. 사진 임영식기자
국방부는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위한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시행한다.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은 1977년 처음 시작하여 총 11회를 실시하였다. 올해는 건군 75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해로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은 5월25일(목), 6월 2일(금), 6월 7일(수), 6월 12.일(월). 6월 15.(목)이며,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실시된다. 기상 및 현지 상황 등에 따라 취소‧변경 가능하다.
이번 훈련은 영상시청, 군집드론 비행, 고공강하훈련으로 진행되는 ‘식전행사’, 첨단 연합‧합동전력의 실사격 및 기동훈련으로 진행되는 ‘본 훈련’, K방산 주력장비와 신규 전력화 장비 등을 소개하는 ‘장비견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각계각층의 인원들이 참관할 예정이며, 특히, 국민 여러분의 참관을 위해 국민참관단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국민참관단은 회당 300여 명, 총 1,500여 명의 인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네이버 링크(naver.me/5wHIyGPU)을 통해 5. 15.(월) 까지 신청하실 수 있다. 국방부 누리소통망(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에서 국민참관단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관신청 시에는 참관 희망 일자, 신청사연, 연락가능한 핸드폰, 이메일 주소 등이 필요하며, 단체신청도 가능하다. 참관인원 선정결과는 5. 19.(금)에 이메일로 개별 통보 예정이다.
참관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6월 15일(목) 13시 30분, 국방NEWS 유튜브, 국방뉴스 페이스북에 실시간 중계가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군은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군사적 결속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면서, 북한 핵‧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에 대한 압도적인 억제 및 대응능력을 통해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