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2023.09.01] 해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개최 [국방홍보원]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맞아 해군과 인천광역시가 함정 20여 척과 장병 3,3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승행사를 개최합니다.

 

해군은 인천시와 함께 오늘(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인천 일대와 인천항 수로에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승행사는 11일 팔미도 등대 탈환·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15일 해상전승기념식과 연합상륙작전 재연행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재연행사에는 함정 20여 척과 항공기 10여 대, 장병 3,300여 명이 참가하며, 미국과 캐나다 해군의 군함 각 1척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 이어 인천항 수로를 항해하는 해군 함정에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기념하는 ‘전승기념식’이 개최되며, 해군과 인천시가 함께 마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