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참의장, 중부전선 최전방 GP '결전태세' 현장점검
김승겸 합참의장이 중부전선 최전방 GP에서 DMZ 완전작전 수행을 위한 현장의 행동화 위주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합참 페이스북>
김승겸 합참의장은 11월 7일(화), 중부전선 최전방 GP를 방문하여, 적 위협과 기상 등 상황변화를 고려한 현장 작전요소의 즉응태세 및 결전의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임무완수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먼저, 현장 지휘관으로부터 최근 접적지역 적 활동 및 예상되는 도발 양상을 보고받고, DMZ 완전작전 수행을 위한 현장의 행동화 위주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실제 행동으로 전투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하기 위해 끊임없는 현장의 고민과 철저한 전투준비, 몸이 조건반사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이 필요하고 중요함”을 강조하고 또한 “적이 도발한다면, 적은 반드시 내 앞으로 온다는 생각으로 실전과 같은 전투수행훈련에 매진하고, 적 도발 즉시 그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였음을 뼛속 깊이 깨닫도록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항상 전투를 준비하여 상황발생 시 최단시간 內 상황을 종결하는 승리의 날을 기다릴 것을 당부했다.
이번 김승겸 합참의장의 최전방 GP 방문은 점증하는 적 도발 가능성을 고려, 작전요소의 행동화 위주 결전태세와 ‘일전불사’의 결의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승겸 합참의장이 중부전선 최전방 GP 상황실에서 적 위협과 기상 등 상황변화를 고려한 현장 작전요소의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합참>
김승겸 합참의장이 중부전선 최전방 GP에서 ‘일전불사’의 결의로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합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