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12월 6일(수) 오후, 국방부 관계자*와 함께 중앙대학교 학군단을 방문하여, 서울권역 5개 대학**의 학군단장 및 후보생들과 학군장교 지원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 오영대 인사기획관, 신다윗 장관 정책보좌관, 교육훈련정책과장, 인력획득담당 등이 참석
** 중앙대, 서울대, 동국대, 국민대, 상명대
□ 이날 방문은 학군장교후보생 지원율이 하락하는 원인과 대책에 대한 학군단장 및 후보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 김선호 차관은 간담회 간 학군장교(ROTC)는 임관 인원의 50%이상을 차지할 만큼 우리 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사회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 특히, 학업과 군사교육을 병행하며, 국가와 미래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후보생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고, 후보생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김선호 차관은 학군장교후보생 선발절차부터 임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소요는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선택해 준 학군장교후보생들이 합당한 대우를 통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정책’과 연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 국방부는 초급간부 인력획득이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는 절박한 인식하에, 훌륭한 인재가 군 간부를 선택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획득체계 및 인사제도 개선, △합당한 경제적 보상 및 복지제도 개선, △단기복무 장교 전역 후 전직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예산반영과 법령개정 등 제반 과제들이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내실 있게 협업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