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대북방송을 즉각 시행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전방지역에서 실제훈련을 최근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018년 이후 실제훈련은 처음이며, 확성기 이동 및 설치, 운용절차 숙달 등 일명 ‘자유의 메아리 훈련’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자유의 메아리 훈련’은 북한의 실상과 대한민국의 발전상, K-문화 등을 북한군과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우리 군이 보유한 전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해 배치하는 절차를 숙달했고 훈련 결과 우리 군은 필요시 수 시간 내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하다고 재확인하였다.
<사진 합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