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전투현장 및 미래 전장 변화에 대응한 의무지원태세 완비 논의 -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6월 18일(화) 군사지원본부장(해군중장 황선우) 주관하에 「전투현장 응급처치능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합참 주관으로 이러한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작전부대의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국방부, 각 군 본부, 해병대사, 의무사 등 13개 부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투현장 응급처치능력 향상 방안」 토론회는 전・평시 의무지원태세 완비, 특히 다양한 전투현장에서 개인에 의한 초기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전투부상자처치(TCCC : Tactical Combat Casualty Care)의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합참 및 각 군 본부, 해병대사에서는 각 군의 전투부상자처치 교육체계 현황과 도입 추진경과, 그리고 전투부상자처치 현장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향후 보완이 필요한 발전방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방부에서는 미래전장 변화에 대응한 격오지, 함정 등에서 최소한의 응급처치를 지원할 수 있는 원격진료체계 구축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실전에서의 적용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로 이어졌다. 

 

합참 인사부장(공군소장 김현수)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투현장에서 필요한 의무분야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해 합참 차원에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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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전투현장 응급처치능력 향상 방안 토론회 개최 <사진 합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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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합참, 전투현장 응급처치능력 향상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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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4.06.18 Views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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