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의 진수, 인수 과정이 끝나면 해당 함정을 함대세력표에 정식으로 등재하고, 해군 함정의 일원이 됐음을 선포하는 의식을 개최하는데 이것이 취역식(commissioning ceremony)이다. 취역식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는 현역 함정임을 나타내는 취역기를 게양하는 것이다.
수상함의 경우 취역 후 퇴역 때까지 취역기를 계속 마스트에 게양하게 되며 잠수함의 경우 사무실이나 잠수함 내부에 지속적으로 취역기를 보관하게 된다. <국방일보 2008.12.3>
독도함취역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