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현 해군제주방어사령관은 15일 오전 7시 제주시 탑동에 위치한 해병혼탑에서 해병대 창설 제62주년 기념 참배행사를 가졌다.
한편, 해병대는 올해부터 해병대 창설일을 ‘해병대의 날’로 명명해 변화하는 미래위협과 전장 양상에 대비, 다목적 신속 대응군 및 공세적 정략기동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해병대의 목표를 천명하고 이를 계기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해병대’,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대’로 발전해 나가는 기반을 다져나가게 된다. <시사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