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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육원(원장 이철주)은 5월 18일부터 2박3일간에 걸쳐 충남도내 24개교 70명의 고등학교 간부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인성 함양과 리더십 배양을 위한 통일안보 특강과 나라사랑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손창선 장군(해병대 예비역 소장)을 초청해 ‘충무정신과 국가안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현재의 안보 상황과 북한의 도발 사례 등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의 확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순신 장군의 5대 정신을 계승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청소년의 역할 등에 대해서 학생들과의 열띤 질의응답을 통해 생동감 있게 진행됐다.

더불어 이번 캠프에서는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국가상징 바로 알기’를 중점 교육과정으로 선정하고, 태극기, 무궁화, 애국가, 나라도장, 나라문장 등 국가상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맞춤형 통일·안보 교육으로 애국심을 내면화 하는 나라사랑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한편 이철주 원장은 “바른 품성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과정 준비를 통해 미래지향적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기본으로 비전과 열정이 가득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양신문 http://www.ionyang.com/default/index_view_page.php?board_data=&search_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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