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도솔산 전투를 기리기위한 제13회 도솔산전적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양구군 파로호 상류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해병대의 상륙용보트(IBS)를 체험하고 있다. 도솔산 전투는 6.25전쟁 당시 해병대가 처음으로 내륙에 투입돼 '무적해병'의 신화를 창조한 곳이다. 양구군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해병대의 협조로 보트타기 행사를 마련했다. 20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