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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목(오른쪽) 해군교육사령관이 지난 27일 열린 231기 해군 부사관 임관식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훈련을 수료한 신임
하사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해군의 임관종합평가 제도를 적용받은 신임 해군 소위, 하사가 지난 27일 처음으로 임관했다.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사령부는 이날 110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 Officer Candidate School) 및 231기 부사관 임관식을 각각 거행했다.

 임관종합평가는 올바른 품성과 소양, 리더십 등을 갖춘 간부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제도. 해군은 내년부터 본격 적용에 앞서 이들 기수에 대해 시범적으로 적용했다. 해군사관학교는 사관후보생에 대해 학과목 필기평가와 제병지휘 능력, 정신교육 교관능력 등 총 8가지 항목을, 교육사령부는 부사관후보생에 대해 정신무장과 전투수영, 제식훈련 등 총 10개 항목을 각각 평가했다.

 해군 관계자는 “평가 결과 사관후보생과 부사관 후보생 모두 일부 항목에서 기준 미달 사례가 발생했으나, 시범 적용인 것을 감안해 전원 임관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해군사관학교에서 신임 소위로 임관한 385명(해군 208명·해병대 177명)은 평균 4.8대1(남자 3.4대1, 여자 15.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3월 22일 입교식을 갖고 10주간 강도 높은 군사훈련을 통해 군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체력, 강인한 군인정신과 군사지식을 배양해 왔다.

 이날 임관식에서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전상준(해군)·도현국(해병대) 소위가, 합참의장상은 이찬이(해군) ·김인호(해병대) 소위가, 참모총장상은 신대해(해군) ·김선민(해병대) 소위가 각각 수상했다.

 또 교육사령부에서 임관한 256명(여군 37명)의 신임 부사관들은 지난 8주간 군인으로서 갖춰야 할 군인기본자세는 물론 500㎞ 도보 및 구보를 달성하고 25m 수영 능력과 10분 이상 물에서 부유하는 능력을 갖추는 등 강인한 체력을 연마했다.

임관식에서 박소영 하사가 참모총장상을 수상했고, 장환 하사와 진주영 하사가 각각 교육사령관상과 기초군사교육단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 하사는 여군 부사관 후보생 최초로 참모총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신임 부사관들은 교육사령부 예하 학교에서 9~21주간 직별별 전문교육을 받은 후 각급 부대에서 조국 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한다. <국방일보 이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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